비즈니스솔루션 전문기업 더클랩(대표 신용필)은 고객사의 니즈를 유형별로 자동 분류해주는 ‘세일즈로그(Saleslog) 솔루션’(초기화면)을 최근 출시했다.
이는 영업일지를 분석해 B2B고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. 영업사원이 영업활동 시 참고할 수 있도록 고객사의 니즈를 분석·안내해주는 서비스다.
영업사원이 앱을 활용해 음성 또는 문자로 고객의 현황과 니즈를 입력하면 머신러닝을 통해 ‘전략적 니즈’, ‘개인적 니즈’ 등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그래프로 보여준다.
세일즈로그는 국내외에서 B2B마케팅 및 세일즈 컨설턴트로 활동했던 신용필 대표의 노하우를 솔루션화한 것이다. 머신러닝 전문가들이 ▷차별적 가치 제공을 위한 고객니즈 분석 정교화 ▷영업팀장과 임원의 영업사원 활동 코칭 ▷영업정보의 사내 자산화를 목표로 해 개발됐다.
더클랩 측은 “세일즈로그 솔루션은 현재 LS산전 계열사인 LS메탈에서 활용되고 있다. 5월 말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고객니즈 분석 수준에 따른 온라인 맞춤교육도 제공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조문술 기자